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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DVD 소개

2013년 10월 첫째주 신간도서

by 원주학술정보원 2013. 10. 1.


철학을 만나는 시간 처음만나는 쉬운 프랑스 철학 입문서

샤를 페팽 지음 |이세진 옮김 |삼양미디어| 2013

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 102 013누

 처음 만나는 쉬운 프랑스 철학 입문서『철학을 만나는 시간』.

많은 사람들이 철학은 어려운 학문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철학을 대입시험의 필수 과목으로 꼽는 나라, 철학이 일상이고 상식인 프랑스 사람에게도 철학은 그리 쉬운 학문이 아니다. 이처럼 철학이 골치 아프다는 사람, 철학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프랑스의 철학 선생님 샤를 페팽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철학을 소개한다. ‘9살부터 99살까지 읽을 수 있는 철학서’를 표방한 샤를 페팽의 쉬운 철학 입문서는 ‘철학’이 가진 딱딱한 껍데기를 벗겨내고 말랑말랑 부드러운 철학을 소개하는 책이다.


『철학을 만나는 시간』에서 샤를 페팽은 인생의 묵직한 다섯 가지 화두 “주체, 문화, 이성, 정치, 도덕”을 중심으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마주치게 되는 “잘못인 줄 알면서도 왜 반복할까?”, “일을 하면 뭘 얻을 수 있나?”, “꼭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아야 하나?”, “법은 항상 공정한가?”와 같은 살아 있는 질문에 대답한다. 철학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논술이라면 치가 떨리지만 플라톤이 사랑에 대해서 뭐라고 했는지, 헤겔이 행복에 대해서 뭐라고 했는지가 궁금한 이들에게 『철학을 만나는 시간』이 상냥한 철학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고요한 마음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온함의 비밀 

신영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3

도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 158.1 013므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진다!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온함의 비밀『고요한 마음』. ‘고요한 마음’이란 힘들고 어려울 때도, 기쁘고 즐거울 때도 미동하지 않는 절대 고요의 상태를 뜻한다. 책속의 주인공 고요한은 인생의 위기 속에서 레밍처럼 달려오기만 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소설 무대인 몽골의 초원으로 가 진짜 ‘고요한 마음’이 무엇인지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이 책은 아이들 키우느라, 직장생활 하느라, 먹고사느라 바쁜 현대인들이 치열한 삶의 자리에서도 남을 의식하지 않는 진짜 자신의 삶을 살며, 마음속에 밀려오는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파도를 다스리고 고요한 마음을 누리는 법을 제시한다.






사물의 역습 인간이 고안하고 발전시킨 9가지 물건의 은밀한 이야기

에드워드 테너 지음 | 장희재 옮김 | 오늘의책 | 2013

도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 303.483 013고

 

 일상의 사물들은 어떻게 발명되고 발전했는가!

인간이 고안하고 발전시킨 9가지 물건의 은밀한 이야기『사물의 역습』.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TED' 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에다. 이 책은 TED 강연자인 에드워드 테너가 젖병, 운동화, 안락의자, 건반, 안경, 헬맷 등 우리의 편의를 위해 고안하고 발전시킨 9가지 물건의 이야기를 다룬다. 일상의 사물들은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켰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 일상의 사물이 어떻게 발명되고 발전했으며 이로 인해 얻게 된 긍정적 결과와 부정적 결과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백만불짜리 가슴 콤플렉스에서 시작한 1인 회사 연 매출 12억이 되기까지

박영글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3년

도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 338.7646092 013가

 콤플렉스에서 블루오션을 찾다!

백만불짜리 가슴』은 빅 사이즈 속옷 전문 쇼핑몰 ‘로라’ 대표 박영글이 자본금 500만원의 쇼핑몰 ‘로라’가 치열한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았고, 또 어떻게 업계 최장수 쇼핑몰로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공개한다. 학창 시절부터 유난히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던 저자가 이를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킨 빅 사이즈 속옷 전문 쇼핑몰 ‘로라’. 이 책에서 저자는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아이템을 어떻게 세분화시켜야 하는지, 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 회사의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왜 고객 서비스로 연결되는지 등에 대해 그 성공 노하우를 알려준다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는 비즈니스 멘트 상황에 따라 바로바로 사용하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패트릭 알라인 지음 | GS 칼텍스 인재개발실 옮김 | 예문 | 2013

도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 338.7646092 013가

 

 상황에 따라 바로 사용하는 구체적 비즈니스 멘트 3000가지!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는 비즈니스 멘트』는 저자 패트릭 알라인이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 6만 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책으로, 업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조직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는 리더의 표현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거의 모든 직장인이, 거의 모든 상황에서, 다양한 의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멘트를 수집, 120여 가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여 가지 구문을 표현 수위별로 제시했다. 매일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말’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실제 도움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지침을 제시한다.







로베스피에르의 죽음 서준환 장편소설

서준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

도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401, 청구기호 : 811.37 서준환 로 013가

 

 로베스피에르, 역사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나래가 펼쳐진다!

서준환의 장편소설 『로베스피에르의 죽음』. 글렌 굴드의 전기적 사실을 바탕으로 ‘피아노를 싫어하는 피아니스트’라는 역설적 존재를 탐구한 소설이다. 성직자와 귀족, 부르주아 시민과 노동 계급 등 다양한 계층이 왕정, 입헌정, 공화정을 놓고 겨루는 긴 시간 동안의 일을 로베스페이르가 실각하는 3일로 압축하여 보여준다. 

이 책은 당통과 로베스피에르, 로베스피에르를 실각시킨 부르주아 계층과 이들에게 동조한 극좌 상퀼로트를 모두 불러낸다. 온갖 정치적ㆍ경제적 세력 사이의 복잡한 지형을 드러내며 어떤 혁명을 지향하고, 어느 지점에서 혁명을 그쳐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하게 한다. 로베스피에르에게 들씌워진 원죄를 낯설게 하며 프랑스대혁명의 의미를 다시금 조명했으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시사하고 있다.


또 하나의 냉전 인류학으로 본 냉전의 역사

권헌익 지음 | 이한중 옮김 | 민음사 | 2013

도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401, 청구기호 : 811.37 서준환 로 013가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권헌익이 제시하는 새로운 냉전의 이해!

인류학으로 본 냉전의 역사 『또 하나의 냉전』. 냉전이 서구에서는 오랜 평화이자 상상의 전쟁이었다면, 한국과 베트남을 동아시아에서는 내 가족과 이웃의 목숨이 걸린 폭력적인 전쟁이었다. 행동이 아닌 사상을 처벌하는 사회, ‘저쪽 편’에서 희생당한 혈육은 추모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 등 냉전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형태로, 끝나지 않은 고통과 폭력의 역사로 남아 있다. 


인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기어츠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권헌익 교수는 이 책에서 베트남과 한국 제주에서 진행한 참여연구를 통해 주변부 국가들이 겪은 잔혹한 냉전의 사회문화적 자화상을 그려 낸다.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해방공간을 통해 세계냉전의 역사를 다시 짚어본다.


여행자의 독서. 2 길을 안다는 것 길을 간다는 것

이희인 지음 | 북노마드 | 2013

도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401, 청구기호 : 910.4 013교

 

 여행자의 배낭을 채워 줄 단 한권의 책!

여행뿐 아니라, 문학과 음악, 사진과 광고 등 문화 영역을 넘나드는 여행자 이희인의 『여행자의 독서』제 2권. 우리 가슴 속에 '가지 못한 여행', '읽지 못한 책'을 깨우는 책과 여행의 은밀한 동행을 엿보는 책 여행기다. 이번 책에서는 미처 걸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땅과 그 땅에 스민 이야기를 담았다. 이야기들이 태어난 땅을 따라 여행하며 작가와 소통하고, 낯선 곳에서도 오늘을 살아 견디는 인간의 모습을 사진과 글, 그리고 문학텍스트로 기록했다. 


겨울 일본에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카오산로드에서는 레이먼드 카버를, 폴란드 아우슈비츠에서는 귄터 그라스를, 탄자니아에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읽어내는 등 저자의 독서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공간에서 어떤 문학이 탄생했는지 또 어떤 여행에 어떤 작가의 글이 어울리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무언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책과 함께 시야를 넓히고 세상을 바로 봄으로써 ‘지금-여기’에 집중하는 여행으로 안내한다.


지도자들 성공과 실패의 역사에서 찾는 리더의 조건 

사비평 편집위원회 지음 | 역사비평 | 2013

도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401, 청구기호 : 920.02 013갸

 

 20세기 세계사를 수놓은 정치지도자들과 그들이 만들어 낸 역사 속에서 21세기 진정한 '지도자'의 조건을 찾아본다. 이 책에서 집중 조명한 정치 지도자들은 모두 일곱 명이다. 땅덩어리로 보자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로 골고루 나뉘어 있고, 시대적으로는 아타튀르크를 제외하고 모두 2차대전 이후 20세기 중후반에 활약한 이들이다. 


그들 중 어떤 이는 '총체적 실패' 혹은 리더로서의 '자격미달' 판정을 받기도 했고, 어떤 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와 존경을 받고 있다. 또 어떤 이들은 공과 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여전히 논쟁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하다.

하지만 <지도자들>은 그들을 롤모델과 반면교사로 분류하여 '리더'의 일반법칙을 기계적으로 추출하려는 책은 아니다. 한 리더의 '성공' 혹은 '실패'는 개인의 품성이나 능력 외에 그가 물려받은 시대의 유산과 동시대인들의 다양한 욕망들이 크나큰 규정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격동의 현대사에서 그들이 부딪혔던 시대적 과제와 개별 인간들의 상호작용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내고 있는 일곱 편의 글을 통해, 지도자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무한한 정치적 외로움에 공감해보자. 정치적 주권자가 감당해야 할 책임의 무게를 상상하며 우리 스스로 통치자가 된 것처럼 상상하고 훈련받는 것, 그것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궁극적인 효용이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 강성복, 정택진 옮김 | 리베르 | 2011

도서관 소장처 : [원주]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 158.2 011구

 

 전 세계적으로 5천만 부나 판매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완역판!

인간 경영과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카네기 연설법』『카네기 행복론』『카네기 리더십』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와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인간 관계론을 체계화 시킨 그의 대표작 카네기 인간관계론이 부분번역이나 개작이 아닌 완성도 높은 '원본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다. 
20세기 이후 자기계발서들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은 인간관계가 좌우하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 그리고 그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담겨 있다. 원제가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법(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이기 때문에 친구를 만드는 법과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아울러 인간관계의 핵심 비결,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테크닉,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비결,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방법,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 등도 담겨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에 옮긴이의 깔끔한 번역이 더해진 이 책을 통해 갈등이 끊이지 않는 세상사를 헤쳐나갈 현명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하루 한 끼의 기적

이태근 지음 | 신세계사 | 2013

도서관 소장처 [원주]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 613.25 013댜

 

 30년간 온몸으로 체험한 ‘진짜 1일 1식’의 모든 것!

MBC 다큐 《목숨 걸고 편식하다》의 ‘기적의 사나이’ 이태근의 『하루 한 끼의 기적』. 신장이식 환자로서 면역억제제를 끊는 기적을 이루어낸 저자는 모든 해답을 오직 자연 속에서 찾았다. 식생활을 채식 위주로 1일 1식 하였더니 고혈압이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혈액의 독소수치인 크레아틴도 1.0 이하로 유지된 것이다. 

저자는 1일 1식이 단순히 끼니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먹는 방법과 순서, 먹는 때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치에 맞지 않게 먹으면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허기를 참기 힘들고 감정 조절도 어렵다는 것이다. 자연식과 제철식, 전체식으로 하루 한 끼를 제대로 즐기면서 내 몸을 진정으로 사랑해줄 때, 치유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출 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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