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 DVD 소개

2013년 9월 둘째주 신간도서

by 원주학술정보원 2013. 9. 14.


 

 ■ 마음은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 제리 포더, 알마, 2013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153 013가

『마음은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은 매우 논쟁적인 태도로 기존 인지과학의 패러다임을 비판한다. 즉 1960년대 앨런 튜링의 제안 이래 인지과학 연구를 자극해온 ‘심적 과정은 곧 계산’이라는 관점에 대해 철학적·개념적·논리적으로 성찰한다.

 




 


 

 ■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 갤리온, 2013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179.7 013교 c.3

 바로 지금, 자신에게 맞는 재미를 찾는 것이 진정 나이답게 늙어가는 일이다!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의 기술 53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늘 유쾌한 노학자 이근후가 들려주는 나이 듦의 즐거움을 오롯이 담은 책이다.나이 드는 것도 반드시 선행 학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젊은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나는 어떻게 나이 들어 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나이 듦을 배우고 익혀야 함을 강조한다. 


 


 

 ■ 부처님의 생애,  김정빈, 솔바람, 2007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294.363 007갸

 우리도 부처님처럼
부처님의 생애를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빨리본, 산쓰끄리뜨본, 한문본 경전 등을 근본 자료로 하고 인도고대사를 참조하여 검증된 학술적 내용을 바탕으로 한 불교입문서『부처님의 생애』. 이 책은 개인적인 저술에서 벗어나 불타론 관련 전공 학자들이 공동으로 엮었다. 부처님의 발자취를 집대성하고, 글자 한 자 한 자 세심하게 살피며 인간적이면서 초인간적인 부처님의 모습을 담았다. 부처님의 삶과 깨달음, 전법의 가르침 속에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무엇이 재앙을 만드는가?,  찰스페로, 알에이치코리아, 2013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363.1 013가 

 ‘정상 사고’의 위험을 안고 사는 현대인들을 위한 지침서!
‘대형 사고’와 공존하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새로운 물음『무엇이 재앙을 만드는가?』. 현대인들은 아무리 효율적인 안전장치를 동원해도 피할 수 없는 ‘정상 사고(대형 사고)’의 위험을 안고 산다. 이 책은 정상 사고란 대체 무엇이며, 무엇이 정상 사고를 초래하고, 나아가 정상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낸다. 예일 대학의 사회학 교수인 저자 찰스 페로는 고위험 시스템의 특별한 속성을 분석하면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와 불가피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각 분야의 기술이 초래한 위험의 사회적 측면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스리마일 섬 원전 사고를 중심으로 한 각종 원전 사고 사례를 들어 충격적인 원전 산업의 안전 현실을 진단하고, 사고를 유발하는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불완전한 구조를 낱낱이 분석한다.
 


 

 ■ 센스 오브 원더,  레이첼 카슨, 에코리브르, 2012
 
[자료열람실 301, 청구기호 508 012고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다!
환경주의자 레이첼 카슨의 에세이『센스 오브 원더』. 이 책은 저자가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 ‘우먼스 홈 컴패니언’이라는 잡지에 ‘당신의 자녀가 자연에서 놀라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라’는 제목으로 실은 글을 단행본으로 펴낸 것이다. 한때 어린이였던 모두에게 건네는 선물로, 놀라움으로 가득한 어린이의 세계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은 물론, 생명 세계와 하나 되고 싶어 하는 모두의 오랜 소망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가 평생에 걸쳐 놀라움의 감정을 어떻게 길러나갈 수 있는지, 우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자연에 대해 느낀 생생한 감동을 어떻게 유지해나갈 수 있는지, 자연과 멀어진 채 지내기 십상인 일상에서 자연에 대한 놀라움과 경외감을 어떻게 잃지 않을 수 있는지 비결을 전해주고 있다. 저자가 생전에 덧붙이고 싶어 했던 느낌의 사진들을 함께 수록하여 자연에 대한 경이의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밀가루 똥배,  윌리엄 데이비스, 에코리브르, 2012

 [자료열람실 301, 613.26 012거

 건강을 해치는 '현대 밀'의 실체를 파헤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신의 건강을 해치는 '밀'『밀가루 똥배』. 윌리엄 데이비스 박사가 환자 수천 명에게 식단에서 밀을 빼도록 처방한 후 목격한 놀라운 결과와 수십 년에 걸쳐 진행한 임상실험들을 검토한 끝에, 우리가 거의 매일 접하는 밀에 반기를 들었다. 이 책은 저명한 심장학 전문의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와 자신의 진료 임상 경험으로 나온 사실들에 입각해, 이른바 ‘현대 밀’이라는 밀의 실체와 그것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적나라하고도 설득력 있게 파헤치고 있다.읽기 쉽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철저하게 탐구한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위태로운 건강 문제를 바라보는 신선하고 중요한 관점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조해진, 민음사, 2013
 
[자료열람실 401, 811.37 조해진 아 013가

 작가 조해진이 그려낸 유령과 같은 존재들의 발자국!
조해진의 장편소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저자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저자만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선과 유려한 문체로 그려낸 인간 내면의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사채업자에게 진 빚 때문에 쫓기는 엄마로 인해 가스 폭발 사고의 사망자로 위장 신고 된 ‘현수’는 보상금과 함께 조폭에게 팔아 넘겨졌다. 신원이 말소된 상태로 12년 동안이나 살아온 그는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누나 ‘미수’의 집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동생이 죽은 줄로만 아는 미수는 현수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으로 그림자처럼 살아가고, 자신과 꼭 닮은 연인 ‘윤’과 이별 아닌 이별이란 어정쩡한 상황에 놓이는데…….
 


 

 ■ 세종처럼,  박현모, 미다스북스, 2012
 
[자료열람실 401, 951.51092 세종대 012가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현대 경영에 접목시킨 책 『세종처럼』. 실록에 나타난 세종의 모습을 '신하들과의 소통, 백성에 대한 헌신, 국가의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이라는 3가지 관점에서 분석했다. 저자는 21세기 지식창조경쟁사회에 요청되는 리더십의 표본으로 세종을 제시한다. 국가의 최고경영자이자 리더였던 세종을 입체적으로 통찰하고, 현대경영에 맞는 교훈을 이끌어냈다. 특히 신하들과의 열린대화와 토론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모습에서 열정의 리더로서의 소통을 이야기하고, 훈민정음 창제의 동기를 백성의 관점에서 보며 세종식 정치의 핵심을 '마음경영'이라고 명명한다.
 


 

 ■ 당신의 이런점이 좋아요,  굴천파, 인디고, 2011

 [자료열람실401, 813.8 굴천파 와 011가

 사랑해라는 말 대신 살포시 전해주는 진심을 담은 고백서!
사랑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감성 에세이 『당신의 이런 점이 좋아요』.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사람이라도 세상 누구보다 나에게는 소중한 연인과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연인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공감이 가는 에피소드를 감성적인 그림과 함께 그려내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한다. 부드럽고 밝은 색채로 사랑의 순간들을 표현했으며, 정감 어린 일러스트 덕분에 사랑의 따뜻함이 빛난다. 함께 밥을 먹고, 쇼핑을 하고, 차를 마시는 다정한 연인의 일상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펼쳐진다.
 


 

 ■ 딸아 외로울때 시를 읽으렴,  신현림, 걷는나무, 2011
 
[자료열람실 401, 808.81 011거 v.1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딸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와 격려
신선하고 파격적 상상력, 특이한 매혹의 시와 사진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작가 신현림이 엮은 시집『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또 그만큼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을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시 90편을 수록했다. 노자, 루쉰, 셰익스피어, 바이런, 타고르에서부터 백석, 서정주, 정호승, 이성복에 이르기까지 제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다른 모습으로 치열하게 살았던 시인들의 시들이 담겨있다.



9월 첫째주 신간도서.pdf



출 처 : 교보문고

Posted by 사서 정윤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