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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DVD 소개

2013년 5월 베스트셀러

by 원주학술정보원 2013. 7. 2.

 

 

5월, 총 48종의 베스트셀러가 입수되었습니다. 도서관 2층 자료열람실 211 에서 많이 이용해주세요~^^

※ 2층 자료열람실I에서는 대출 불가능한 거 아시지요? 똑같은 책이 3층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제분야: Humanities [인문학]

책은 도끼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박웅현 지음, 북하우스, 2011.

[자료열람실 211, 청구기호 : 001.3 011규 c.3]

“책은 무뎌진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는 도끼다!

이 책은 '책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저자의 강독회를 책으로 정리한 것으로,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박웅현이 자신만의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깨운 책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아이디어의 밑바탕이 되어 준 감동을 준 문장에 줄을 치고 옮겨 적는 자신만의 독법으로 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고은의 <순간의 꽃>,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등 시집에서부터 인문과학 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강독회의 현장감 또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제분야: Applied psychology [응용심리학]

스마트한 선택들 Dobelli, Rolf. 지음, 걷는 나무, 2013.

[자료열람실 211, 청구기호 : 158.83 013갸 c.2]

스마트하게 생각하고 스마트하게 행동하라!

저자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식경영인이며, 일상생활에서 탁월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생각법을 제시하였다. 우리가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생각의 오류들을 정리하여,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저지르는 실수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매번 같은 실수를 저질러 후회와 자책을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왜냐하면' 이라는 말로 이유를 대는 것이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왜 낡아 빠진 테니스화를 죽어도 버리지 못하는지, 다 끝내지 못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일상에서 언제든 마주칠 수 있는 생각의 오류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적용해 쓸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소개한다.

 

 

주제분야: Buddhism [불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지음, 쌤앤파커스, 2012.

[자료열람실 211, 청구기호 : 294.3444 012가 c.3]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야기!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는 혜민 스님의 에세이.

이 책은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불리는 저자의 지혜로운 대답을 담고 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한다는 것, 잠깐의 뒤처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을 것,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말을 만들고, 어떤 말을 하는가가 행동이 되며,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 되는 것이라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챌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전해준다.

 

 

주제분야: Social change [사회적 변동]

총 균 쇠  Diamond, Jared M. 지음, 문학사상, 2013.

[자료열람실 211, 청구기호 : 303.4 013갸 c.2]

인류문명의 불균형은 총, 균, 쇠 때문이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총, 균, 쇠』의 2013년도판.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하여 그 해답을 제시한다.

 

 

주제분야: Business enterprises by industry [업종별 비즈니스 기업]

이케아 불편을 팔다 Jungbluth, Rüdiger. 지음, 미래의창, 2013.

[자료열람실 211, 청구기호 : 338.76841 013가 c.3]

불편함으로 전 세계를 장악한 글로벌 가구 공룡, 이케아 이야기!

불편마저 감수하게 만든 매력적인 시스템의 설계자, 캄프라드가 어떻게 이케아를 탄생시켰으며, 무슨 전략들을 활용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철저하게 파헤친다. 먼저 이케아 가구는 싼 가격으로 유명한데, 저렴한 가격을 가능하게 한 1등 공신은 '고객이 함께 일하게' 만든 것이다. 세련된 북유럽 디자인 제품을 싼 값에 차지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번거로움마저 달콤하게 받아들인다. 게다가 가구를 사서 조립하는 과정을 고객들이 흥미롭게 느끼도록 하여 이케아 매장에는 '스웨덴식 디즈니랜드'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주제분야: Personal success in business [자기계발/비즈니스]

하워드의 선물  Sinoway, Eric C. 외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3.

[자료열람실 211, 청구기호 : 650.1 013르 c.2]

어떻게 후회 없는 삶을 살 것인가?

40년 넘게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한 미국 경영학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의 교수인 하워드 스티븐슨이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갈팡대는 독자들에게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를 전해준다.

하워드 스티븐슨을 인생의 또 다른 아버지로 여겼던 제자 에릭 시노웨이와 하워드가 수년 동안 함께 나눈 대화를 통해 에릭이 느낀 감동뿐만 아니라 그가 노교수에게 전수 받은 인생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스스로 원하는 성공을 정의하고 후회 없는 만족스런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실용적이며 실질적인 조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제분야: Korean fiction [한국 소설]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신경숙 지음, 문학동네, 2013.

[자료열람실 211, 청구기호 : 811.37 신경숙 달 013가 c.3]

신경숙이 들려주는 스물여섯 개의 보석 같은 이야기!

산다는 것과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에 대한 이야기, 일상의 순간들에 스며들어 그리움이 되고 사랑이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신경숙이 명랑하고 상큼한 유머로, 반짝이는 스물여섯 편의 짧은 소설들을 풀어놓았다. 달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짧은 형식의 글이자, 달이 듣고 함빡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엮었다.

조용한 마을을 소란스럽게 한 젊은 목사와 스님의 이야기, 고양이 사료를 먹는 까치들 이야기, 여동생이 미국으로 떠난 후 언니에게 매일 아침 전화하는 시골 어머니 이야기 등등...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해내는 작가 특유의 감수성에 은근슬쩍 유머가 더해진다. 그런 웃음 뒤에는 세상이 결국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삶을 일구어나가는 사람들로 인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깨달음이 뒤따른다.

 

주제분야: Japanese essays [일본 수필]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Murakami, Haruki 지음, 비채, 2013.

[자료열람실 211, 청구기호 : 813.4 촌상춘 촌 013가 c.2]

무라카미 하루키식 해피 라이프를 엿보다!

패션잡지 「앙앙」 의 권두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의 한 해 연재분을 묶은 책으로, 150여 회 이어진 연재의 처음 50편을 만날 수 있다.

개성적인 문체가 살아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는 소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평범한 삶 속에서 '뜨거운 감자'를 찾아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이 돋보인다. 체중계와 브래지어의 기구한 운명에 연민을 표하기도 하고, 아내가 과자에서 땅콩만 골라 먹는다며 일부일처제를 한탄하기도 하고, 여행하면서 겪은 실수담을 털어놓는 등 천진난만하지만 가끔은 도발적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솔직한 단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5월의 베스트 셀러 -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中

.........(중략) 한 떼의 까치들이 다른 곳으로 날아갈 때까지 그 치열한 소란은 계속 되었지. 유리창으로 그들의 싸움을 지켜보는데, 가슴이 심하게 요동쳤어.

달아! 대체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혹시 알고 있니?

난 다음날 세 개의 접시를 조용히 집 안으로 들여놨어. 그들에겐 그들의 세계가 있었을 거야. 이 겨울을 나는 방법이 그들 나름대로 있었을 거야. 그들의 세계에 내가 개입하면서 생긴 싸움을 그치게 하는 길을 내놓았던 세 개의 접시를 들여놓는 일밖에는 없더군.

그런데 달아. 왜 이렇게 막막한 거지? ..................(후략)

 

더 많은 5월 입수 베스트 셀러가 궁금하다면?

베스트셀러_2013.5입수.xlsx

 

 

출처 : 교보문고

Posted by 사서 고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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