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넘어 도서관이 당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서관에서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로 

"시간을 넘어 도서관이 당신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ACE+ 사업의 지원으로 엽서보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연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인만큼 도서관의 트리장식부터 시작해야겠지요~!!

2층 난간의 리스도 설치하고, 

올해는 8년 넘게 사용해오던 정든(?) 나무가 아닌 새롭게 이쁜 트리나무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개시하였답니다.

이 모든 것을 도서관 직원과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한 땀 한 땀 함께 진행하였답니다.^^

특히나 눈내리는 가로등은 많은 분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핫 아이템이었답니다.

엽서랑 함께 드린 초콜릿도 그냥 드리기 보다 조금이라도 특별(?)하게 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나하나 문구도 붙이고,

도서관 사진으로 제작한 우표도 준비하고, 

엽서에 하나하나 풀칠로 우표를 붙이고~!!!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무려 1,485명의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셨답니다.^^

2018년에 발송될 우체통에 있는 엽서들을 소중히 모아 누구 엽서인지 보이지 않도록 놓은 상태에서

학술정보원장님, 팀장님, 아르바이트학생 등이 

무작위로 15명의 엽서를 추첨하였습니다.^^

행운의 주인공분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사실 공지가 추첨되신 분들에게 기프트박스가 함께 발송됩니다~ 라고만 나와있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기프트박스^^

사실 거창하고 대단한 것은 아니었지만,, 

소중한 분들에게 보낼 엽서이고, 연말이니 만큼 

함께 나눌 수 있는 맛난 쿠키박스와 도서 1권씩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엽서와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2018.12.18

2018년 발송해야할 엽서는 우체국을 통해 발송처리 해드렸습니다.

아무래도 등기가 아니다보니 분실될 수도 있다는 말씀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이라 믿어봅니다.^^

처음으로 시행하여 부족함도 많았고, 

내심 소소하게 손(?)도 많이 가는 이벤트였지만

즐겁게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을 보며 하길 잘~했다 하는 뿌듯함도 들었답니다.^^

2019년 12월 발송될 엽서도 잘 보관하여 1년의 시간을 넘어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