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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DVD 소개/국내 전자책(e-book)

2017년 5월 신규구입 교보문고 전자책

by 원주학술정보원 2017. 5. 8.


5월에는 총 29종의 전자책을 신규로 구입하였습니다.  

전체 목록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사이트 접속 후 이용해주세요 :)

 

해당 사이트에 없는 도서는 사이트 우측 상단의 '희망도서 신청하기'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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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를 본다  클레어 맥킨토시 , 나무의철학,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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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에게 내재한 두려움을 건드리다!


 영국은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독자들을 심리 스릴러의 걷잡을 수 없는 매력 속으로 끌고 들어간 데뷔작 <너를 놓아줄게>로 스릴러신예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 클레어 맥킨토시의 두번째 소설이다.

 전작에서 여성대상 범죄를 소재로 이야기가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며 진행되는 전형적인 스릴러를 펼친 작가는 이번에는 여성 범죄를 다룬다는 점은 같으나 독자들과 심리적 거리가 좀 더 가까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서민적 정치  서민, 생각정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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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서민'이 대접 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실망스럽게 굴러가는 현실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거나 정치를 혐오하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는 순간, 이제 그 관심은 한 사람에게서만 끝나지 않는다.

 때때로 정치란 우리들 상호 간에 무시무시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세대를 관통하여 폭포처럼 흘러간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삶을 위해서, '서민적 정치'는 더 나아가 아직 오지 않은 이들을 위해 서민적 정치를 상상하고 실행하자고 권한다.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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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언어에는 따뜻함과 차가움, 적당한 온기 등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기도 하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으로 위안을 얻는다. 

 이렇듯 ‘언어’는 한순간 나의 마음을 꽁꽁 얼리기도, 그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주기도 한다.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는 엿듣고 기록하는 일을 즐겨 하는 사람이다. 그는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몹쓸 버릇이 발동한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낸 것이다.

 ▒ 데드맨  가와이 간지, 작가정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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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남아 되살아난 당신은 대체 누구일까요?

 도쿄에서 일어난 여섯 번의 연속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가와이 간지의 미스터리 소설 『데드맨』.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대상 대상 수상작이다.  

 피해자에 대한 원한이나 분노, 변태적 광기나 흥분 등의 감정이라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사건 현장에서 머리, 몸통, 팔, 다리 등 각각의 신체 부위가 사라진 여섯 구의 시체가 발견된다. 형사 가부라기가 진두지휘하는 수사가 점점 미궁으로 빠져가던 때 연속살인사건으로 죽었다는 ‘데드맨’이라는 발신자로부터 의문의 이메일 한 통이 도착하는데…….

 

▒ 정현종 시인의 사유 깃든 네루다 시 여행 

파블로 네루다, 문학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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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루다는 시 그 자체이다."

  네루다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대중과 시가 있었고 열렬한 환호가 있었다. 감각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초현실주의 시인이면서 동시에 민중을 선동하는 혁명시인이기도 한 네루다. 그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냉철하고 지성적인 시인이면서도 열렬한 사랑을 갈구하는 육감적인 연애시인이었다.

 시가 무언지도 모를 때부터 시를 노래했던 네루다에게 끊임없이 노래하게 만든 영감의 원천은 대자연이다. 산과 숲, 벌판과 꽃, 식물과 동물, 하늘과 땅, 비와 바람이 그것이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원천은 바로 사랑이다. 

 ▒ 치유의 인문학  진중권 외 9명, 위즈덤하우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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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자 10인의 광주트라우마센터 강의

 '치유의 인문학'은 그 노력 중 하나로 2013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이 시대 대표적 지성들을 초청해 일반 대중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인문학 강좌이다. 우리 사회와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폭력과 이기심을 들여다보고, 치유가 필요한 이 시대에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선사하고 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강연을 가려뽑아 엮었는데, 진중권, 서경식, 박노자, 박상훈, 조국, 고혜경, 정희진, 이강서, 황대권, 문요한 등 10명의 인문학자들이 이 시대의 아픔과 치유에 대해 갖고 있는 다채로운 인문학적 사유를 읽을 수 있다.

▒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김리연, 원더박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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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에서 '미국 간호사'라는 수식을 붙이기까지!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는 떨리는 가슴으로 미국에서 온 간호사의 강연을 듣던 간호학생에서 이제 자신의 이름 앞에 설레는 마음으로 ‘미국 간호사’라는 수식을 붙이기까지, 조금은 특별하지만 어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청춘 간호사가 꿈을 향해 타박타박 걸어온 과정을 솔직하고 경쾌하게 풀어놓은 에세이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전의 자기처럼 울고 웃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수많은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하는 저자는 현실 속 초보 간호사의 희로애락과 더불어 병원 안팎에서 저자가 겪은 다양한 좌절과 성취의 경험을 포장과 가식은 걷어내고, 꾸밈없이 친근하게 담아냈다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마음의숲,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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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들!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 김수현은 책을 펴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부조리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긋고,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철저한 갑과 을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토록 발버둥 치며 살고 있는 세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준다. 돈 많고 잘나가는 타인의 SNS를 훔쳐보며 비참해질 필요 없고,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모두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 교토 구석구석 매거진 오오타가키 후미, 꼼지락,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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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와 '여행 정보'가 만났다!

 네 명의 주인공들의 시선으로 본 교토 구석구석의 매력 『교토 구석구석 매거진』. 교토의 한 가운데에 있는 여행정보 매거진 ‘교토 라팽’ 편집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책은 교토 여행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는 멋진 안경남자 하야마 군, 교토 산책이 취미인 주인공 오카자키 씨, 술을 사랑하는 조금 어설픈 편집장, 매일매일이 건강한 아르바이트생이자 교토 대학생인 우카이 군. 

 이 4명의 현지인이 교토의 마을을 취재하면서 그 매력을 알려준다. ‘교토의 여름 축제와 추천 빙수’, ‘헌책 축제와 산불놀이’, ‘봄의 신사 탐방’ 등 만화와 일러스트로 보는 교토 관광 명소와 맛집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17)  

임현 외 6명, 문학동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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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섦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젊은 작가들의 젊은 소설!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0년에 제정된 ‘젊은작가상’은 열정과 패기로 충만한 한국 문단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등단 십 년 이내의 작가들로 제한하여 그동안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주목한다. 

 매해 일곱 편의 수상작과 젊은 평론가의 해설을 엮어 출간해온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한국문학의 정체를 한순간도 용납하지 않고 갱신을 반복하는 젊은 작가들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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